경상북도는 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시군, 산림조합, 산림분야 유관기관·임업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산의 날을 맞아 산림산업의 진흥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과 기관․단체에 경상북도 산림대상을 수여했다. 산림대상 단체부문에는 장례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수목장림 조성하고 산림경영지도, 산림보호 등 임업인 권익보호를 위하여 활동한 경주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이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산양삼 분야 전문지식 보급교육과 산양삼클러스터조성사업 자문위원 활동을 하는 강진하(임업후계자, 57세)씨가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미래의 산림정책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10.14~16)’기간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