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구대회 우승… 제2의 손흥민 꿈꾸다 중앙초 출신 정지성 군 영천 디오사커 출신 정지성(중앙초 69회 졸업)군은 지난 6월에 있었던 서울특별시 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7월24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린 한국축구의 산실인 2021금강대기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또 한번 중등부 저학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금강대기에는 총52개의 강팀들이 참가했고 코로나19로 대회가 거의 없었던 터라 여느 때보다 우승을 향한 경쟁이 치열했다. 정지성 군이 소속된 목동중은 6게임 20골 3실점이라는 대단한 공격력과 수비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정지성 군은 이번 대회에서 2골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 군은 축구 불모지인 영천에서 영천 유소년축구를 시작으로 최석도 감독이 이끄는 디오사커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