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택 영천시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음해성 고발, 마음의 상처 고통” 영천시의회 최다선인 정기택 시의원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67)은 가장 먼저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뛰어든 기초의원 선거에서 4선 당선이라는 영광을 주신 점에 보답을 다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됨을 널리 양해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그리고 “기초의원의 본분은 여야 정당을 떠나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주민만 바라보는 시민의 머슴이 되어야 한다. 16년간 의정생활을 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숙원사업 해결의 성취감은 너무나 소중하고 큽니다만, 음해성 고소 고발로 얻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