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농부, 복숭아 농사와 유통까지 계획” “부모님이 작은 땅과 창고만 있으면 창농을 권유하고 싶다” 젊은 20대 농부가 이색 복숭아 품종을 생산하고 유통사업으로 연결해 판매 전략까지 구상,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25세의 황영식군(임고면 우황리) 황영식군은 20대 초반에 임고면 덕연리에 있는 과일유통하는 영농조합에서 2년간 일을 배운 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농사를 짓고 싶다는 결심 끝에 영천시에 창농을 상담하고 청년 창업농을 통해 지원을 받아 2020년에 복숭아밭을 장만(4600㎡)하고 농사를 준비했다. 지난해부터 이색 복숭아 품종인 일명 납작 복숭아를 준비하고 모두 밭에 옮겨 심었다. 올해는 일부 200kg 조금 넘는 수확을 했다. 황영식군의 농사 특징은 복숭아 밭 바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