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월)부터 9일(수)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및 학교 밖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친구관계의 어려움이나 가정 사정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의 학습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해양과학, 안전, 문화, 수산과학 총 4가지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실험 △생물자원가치와 보전의 중요성 인식 △인명구조 교육을 통한 해양안전기술 습득 체험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