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화 후보 공약설명회 이어가, 새누리 후보 향해 도덕성 포문
도덕성은 공직후보의 기본!
“도덕성을 상실한 후보는 투표로 처벌해야!”
영천시의원선거 다 선거구(동부·중앙동)가 선거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30일 문내주공아파트 삼거리 공약설명회에 말미에 새누리당 a와 b후보를 향해 포문을 연 무소속 정연화 후보가 31일 저녁 우로지 생태공원, 1일 시민회관 광장 공약설명회에서 공세를 이어갔다.
정연화 후보는 “2010년 기초선거에서 동부동사무소 건립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a후보는 지난 4년간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약속은 지키지 않고 국회의원 뒤를 지게지고 따르면 된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의문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청사이전에 관련한 이권개입은 없었는지 의심된다.”면서 “주민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또다시 출마해 표를 달라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또 다른 b후보에 대해서는 “배우자가 운영하던 노인요양시설이 수가 부풀리기, 배상보험 미 가입 등 28건의 부당청구로 3백4십여 만원의 수급비를 챙겼다가 적발되어 시설의 지정취소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연화 후보는 “도덕성은 공직후보의 기본으로 도덕성을 상실한 후보는 투표로 처벌해야 한다.”면서 “가난하고 힘든, 늙고 돈 없는 어르신을 이용해 돈벌이한, 더구나 시민의 혈세를 포탈한 죄는 용서받기 힘든 파렴치한 범죄로 그는 더 이상 공직후보의 자격이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만약 이러한 사실이 거짓이거나 잘못된 정보라면 저에게 표를 주시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면서 “정말 억울하다면 제가 제안한 후보 간 토론회에 나와 그 자리에서 본인의 입으로 직접 시민에게 해명하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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