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사진을 위한 클리닉 전문 연수

 

                    보도 사진을 위한 클리닉 전문 연수

 

 

한국언론재단 대구사무소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실시한 ‘보도사진 클리닉 전문연수’에 본사 최은하 기자가 참석했다.

이번 ‘보도사진 클리닉 전문연수’에는 이종렬 조선일보 전문객원기자, 김용수 중부매일 부국장, 고명진 전 뉴시스 국장이 강사로 나서 카메라의 기본인 세팅부터 보도사진, 선거사진, 행사사진 촬영기법은 물론 취재현장에서의 스킬까지 다양한 예시와 함께 단계적ㆍ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수 중부매일 부국장의 포토 저널리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AP통신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보도사진 선정작 ‘아! 나의조국’의 촬영자인 고명진 강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현장에서 직접 촬영실습을 하고 촬영한 사진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현장감 넘치는 수업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서라벌 신문의 조병준 기자는 “취재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대선배 기자들로부터 직접 배우는 이번 보도사진 클리닉 연수는 보도사진 촬영기법에 대한 스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대처법과 기자로서 어떤 마인드로 취재에 임해야 하는 가를 터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