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공사현장 건설자재 상습 절도범 검거, 동일수법 범행 3건 확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3.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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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현장 건설자재 상습 절도범 검거
                     동일수법 범행 3건 확인

 


공사현장 건설자재를 상습적으로 절취해 온 3명의 절도검이 검거됐다.
영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3월17, 18일 2회에 걸쳐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제7공구 건설현장 야적장과 인근에 폐점한 휴게소에 침입해 보관하던 비계파이프 등 공사자재와 주방기구 등 790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고철로 처분한 혐의를 받고 절도범 3명을 검거했다.


특히 피의자 A씨는 동일한 수법으로 3건의 절도죄로 재판진행 중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의자들은 범행 중 차량이 전도되어 보험사에 견인차 출동을 요구하였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견인기사의 제보로 덜미를 붙잡혔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하여 여죄수사 중이며 범죄 신고자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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