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청통면민 화합윷놀이 대회 농민회 우승

 

                제20회 청통면민 화합윷놀이 대회 농민회 우승

 

제20회 청통면민 화합윷놀이 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청통면 사무소 마당에서 김영석 시장, 한혜련 도의원, 권호락 이창식 정기택 정낙온 시의원, 장해규 청통면장, 정윤식 금호농협조합장 및 기관단체장 면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행사를 주최해온 청통청년회 황병수 회장은 “전통을 이어가는 훈훈한 마당에서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제20회 청통면민 화합윷놀이 대회가 열린 청통면 사무소 마당

윷놀이 결과 단체전 1위 농민회(40만원), 2위 용천리(30만원), 3위 신덕1리(20만원)가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 1위 박종수(송천리·LEDTV), 2위 조달일(원촌2리·세탁기), 3위 전선동(죽정리·전기밥솥)가 각각 차지했다.

 

점심시간, 면 사무소 뒤에 마련된 야외식당 

 

여자개인전 1위 윤춘자(호당1리), 2위 윤선동(신학1리), 3위 박미자(대평리) 씨가 차지했고 상품은 남자개인전과 같으며 2위 윤선동 씨는 세탁기를 마을경로당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청통풍물단과 생활개선회 난타공연이 펼쳐져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