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장학금 1억 원, 만불사 성안산업도 기탁 

 

   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장학금 1억 원, 만불사 성안산업도 기탁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지부장 이세환)는 지난 3일 1억원의 장학기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영천시지부가 영천지역 교육발전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1억원씩 장학기금 기탁을 약정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이세환 지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없이 우리지역의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장학회 생각에 공감하며 우리의 나눔이 더 큰 희망으로 지역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늘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 곁의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올해도 이렇게 큰 기금을 기탁해 주어 정말로 감사드린다.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의 기탁 약정으로 장학기금 200억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영천만불사(주지 학성스님)에서 500만원, 권오석(성안산업(주)대표)에서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만불사는 2009년 500만원, 2011년 5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성주지스님은 “부처님의 공덕을 지역사회에 나눠주고자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지역을 사랑하는 향토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성안산업(주) 권오석대표는 “영천에 고향을 둔 영천시민으로서 영천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장학회 소식을 접하고 지역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지역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우리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탁금은 지역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지원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