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경마공원 지역발전 상생모델 찾는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3.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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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경마공원 지역발전 상생모델 찾는다
                  한국마사회, 착수보고회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지역발전 상생모델을 찾기 위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의 영천경마공원 지반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8일 영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용역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3,657억 원을 투입해 2016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내에 레저스포츠인 경마와 테마파크를 함께 건설하는 새로운 시도로 민자 유치가 가능한 시설, 개발여건 분석, 지하·지상 지장물 및 지장수목 조사, 사업투자계획, 기초설계도서 작성, 기초공사비 산정 등 여러 분야에 걸쳐 8월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영천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적용하여 공기업과 자치단체간 상생발전의 모범적인 모델로 영천경마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영천경마공원 조성공사는 토지가 74%(국·공유지 포함 84%)보상이 이루어졌고 주진입도로는 노상 성토 등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국마사회 및 경상북도와 협력을 토대로 친환경적이고 대자연을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아름다운 경마공원, 누구나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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