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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영천시지회 제21차 총회 및 국가안보 결의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2.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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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참전자회 영천시지회 제21차 총회 및 국가안보 결의대회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경북지부 영천시지회(회장 박석만)는 지난 14일 낮 12시 수덕웨딩 3층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권호락 시의회 부의장과 김영모 전묘순 시의원, 최기문 전 경찰청장, 김영구 월남참전 경부지부장 및 김채홍 경주시지회장과 각 지역 지회장, 조영제 재향군인회장과 각 안보단체 회장 등과 회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회장은 “종북세력 척결과 과거를 반성 못하는 일본의 우경화 등이 대두되고 있으나 월남참전 용사들은 대한민국을 영원히 지킬 것은 물론, 국가안보의식 고취에 마지막 열정을 바치고자 결의한다”고 대회사에서 강조했다.


이날 시상에는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감사패 이잠태 전 사회복지과장, 박용달·조봉제(영천시청 사회복지과), 정희수 국회의원 표창 정태운 회원, 송필각 도의장 표창 이재복 회원, 김영석 시장 표창 박병환 회원, 김태옥 시의장 표창 김동호 서만형 회원,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 황용식 이동칠 회원, 노원근 국립호국원장 황종태 이정순 회원, 조영제 재향군인회장 김상동 김재원 회원, 다문화가정 격려 행사에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시집온 팜티헷씨와 당이엔항씨에 격려금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는 60년 중반부터 월남전에 투입, 5천99명의 꽃다운 청춘이 전사한 아픈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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