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목련과 바둑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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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련과 어미바둑이

 

목련이 가장 일찍핀 화룡동 한 가정집 마당에 어미 바둑이가 목련을 쳐다보고 있다.

바둑이는 무엇을 생각할까.

목련과 어떤 대화를 하고 있을까.

목련도 바둑이의 말을 알아 들을까.

둘은 서로를 위하며 한 집에서 영원히 살수 있을까.

언젠가 떠나겠지.

사진은 4월 2일 점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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