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인터넷 검색 건수로 본 2013년 10대 뉴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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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검색건수로 본 2013 10대 뉴스

              종이신문과 아주 다른 뉴스 검색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지나고 2014년 갑오년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2013년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과 소식들이 본보(영천시민신문)의 지면과 인터넷(http://www.ysmnews.net)을 타고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기자들은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그렇다면 시민들은 어떤 기사에 집중했을까? 인터넷 검색순위로 알아본 2013년 주요 뉴스를 소개한다. (단, 검색자 수는 연간 누계 이므로 먼저 게시된 기사의 경우 더 많은 검색자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힌다. 또 단순 검색어로 인해 검색확률이 짐작되는 기사는 배제했다.)

1위, 새마을 다리공사 부실 우려, 상판 물 고임 현상 (2월 27일)
2위, 영천시민 2012건강조사결과 분석해보니 (4월 15일)
3위, 악취 민원해소 발 빠른 기업 (4월 15일)
4위, 다르지만 목적은 같은 두 학교(6월 3일)
5위, 지방선거 공천 가능성 높다 (6월 3일)
6위, 시의회 의사일정 연기… 출발부터 삐꺽?(2월 4일)
7위, 망자 명의도용 하고 민원인 정보유출 하고(6월 3일)
8위, “인프라 구축 공들여… 대한민국 관광 블루칩 될 것” (9월 17일)
9위, 미니사과 농사짓다 파리바게뜨 새 모델 됐어요 (9월 9일)
10위, “돌봄교실 교육경비차등지원 검토해야”(7월 15일)

화남면 새마을 다리 공사가 부실시공 우려로 주민들이 큰 걱정을 하고 있는 소식이 1위,

영천시민 건강조사결과 술과 담배를 즐기는 영천시민이 도내 평균을 웃돌고 건강을 생각해 체중조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기사가 2위,

 

악취 및 유해가스방출 의혹을 받았던 S금속이 발 빠른 설비보완에 나섰다는 기사가 3위,

 

전북 남원시와 충북 괴산군의 공립형 기숙학교를 탐방 비교한 취재수첩이 4위,

 

정희수 국회의원이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는 보도내용이

5위,

 

시의회가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의사일정을 잡지 못해 행정의 시급한 사안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사가 6위,

 

중국 게임회사에서 망자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고 민원인의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기사가

 

7위,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영천문화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는 인터뷰 기사가 8위,

고경면에서 미니사과를 재배하던 농부가 파리바게뜨의 모델이 되었다는 기사가 9위,

 

영천시의회 김형락 의원이 영천시 돌봄교사의 고용안전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5분 발언에 대한 기사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종이 신문의 10대 뉴스는 보잉사 투자유치, 아파트 건축과 공급과잉, 기초의원 공천제 폐지론 등이 상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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