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렴도 개선됐네
5등급서 3등급으로 향상
영천시의 청렴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하위에서 올해에는 중위권으로 등급이 크게 올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9일 전국 653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전체 공공기관 청렴도는 평균 7.86점(10점 만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영천시는 비교대상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시) 가운데 중간 정도인 4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외부청렴도(7.46점)가 1.26점, 내부청렴도(7.99점)가 0.32점 올랐다. 종합청렴도(7.52점)는 1.24점이 올라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3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외부청렴도와 종합청렴도 2개 부문에서 점수가 가장 낮았다. 75개 시 가운데 종합청렴도 1위는 경기도 오산시(8.13점)였다. 경북도내 10개 시 가운데 경주 김천 안동 영주 문경 구미에 이어 영천은 7위였다.
경북도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5위(4등급)였다. 전년대비 내부청렴도(7.70점)가 0.60점 오른 반면 외부청렴도(7.37점)와 정책고객평가(6.27점)에서 각각 -0.72점, -0.22점 내렸다. 경북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7.21점으로 지난해보다 0.14점이 떨어져 17개 기관 중 11위(3등급)를 기록했다.
권익위는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올해 청렴도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청렴컨설팅 반부패경쟁력평가 등을 확대 실시해 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노력과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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