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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로 장애를 이기다
지체3급 장애인인 황인철(52, 북안면)씨가 ‘2013년 장애인체육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인철씨는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인철씨
“올해로 사진을 시작한지 10년째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디카로 사진을 찍었어요. 지금은 장비들을 조금 구입했습니다. 저는 정적인 사진보다 사람들이 어울려 있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선호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사람의 내면도 보이고 그 사람의 삶도 엿볼 수 있으니까요.”
지체 2급인 아내와 북안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황인철씨는 경북장애인신문 명예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2 장애인종합예술제 금상 등 여러 사진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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