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태양광발전시설로 영천 미래 밝힌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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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시설로 영천의 미래 밝힌다
                  연간 6만6,000MW 전력 공급

 


영천시는 지난 6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 김기민 (주)헬로비전 대표, 권영식 세한에너지(주)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천시와 (주)CJ헬로비전.세한에너지(주)는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500억원을 투자해 공공.민간 시설 및 유휴부지 등에 5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주요골자로 하며 영천시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주)CJ헬로비전.세한에너지(주)는 비용부담과 시설설치 관리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5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 영천시 전체 전기사용량의 5%에 해당하는 연간 6만6,000M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는 1만 7,5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석유 4,300만 배럴, 석탄 2,700만톤 이상의 화석연료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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