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경북투자유치대상 평가 우수기관 수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17. 08:00
반응형

 

                   영천, 경북 투자유치대상 평가 우수기관 수상
                   5개 항목 종합심사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평가에서 기관우수상을 수상했다. 투자유치 유공공무원 부문에서는 투자유치단에 근무하는 투자유치팀장 신해근(행정6급)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 것으로 작년에 제정되어 시행하는 평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천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영천은 평가기간동안 유수한 관내기업인 금창의 증설투자를 유도하여 200억원이라는 투자를 이끌어내었으며 이밖에도 견실한 관내 기업과 기술협력과 상호교류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연결하여 대만,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까지 투자를 확대하여 올해 1,200억원, 일자리 630명 창출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영천은 성공적으로 분양이 마무리 되고 있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를 시작으로 에어로테크노벨리로 육성될 하이테크파크지구와 인근의 보잉 MRO센터,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메디칼몰드 R&DB 생산기술센터 등이 시너지효과로 작용하여 항공,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유치를 통해 투자유치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기존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과 항공이라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지역경제가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