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제도 요양기관 종사자 표창

 

                     노인장기요양제도 요양기관 종사자 표창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대두된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최 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않고 봉사하는 우수 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지사장 지병태)는 지난 20일 지사 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조경숙 요양보호사(영천YMCA 영천노인복지센터)가 이사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4명의 우수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장기요양 서비스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병태 영천지사장은 “장기요양제도의 확대 발전에는 최 일선 종사자들의 역할이 크다. 요양보호사들에게는 좋은 근로여건을, 노인장기요양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는 11개소의 장기요양시설과 44개의 재가요양센터가 있으며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는 약 3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