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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벽초등, 작은학교 살리기 관심갖는 학부모들
6학년이 없어 2011학년도 졸업생이 없다고 걱정하던 서벽초등학교(교장 최대섭, 봉화군)에서는 올 2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학교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는 교직원 및 학부모의 노력으로 본교 학구 내 3명의 학생이 전학을 왔다. 소규모 학교에 1학급이 늘어남으로 학부모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또한 본교에서는 3월 24일 오후 2011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회를 본교 영어체험실에서 개최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자녀의 학교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학교현황 및 교육활동 안내와 학교 폭력 예방과 안전교육, 정보 업무 등에 관한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졌고, 학부모 토의 및 건의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과의 피드백이 원활해졌다. 함께 다과를 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좋은 교육을 이루어 내기 위한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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