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유수율 제고 상수도사업 집중투자, 289억 원 투자 현재 유수율 52%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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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율 제고 위한 상수도사업 집중투자
                       289억 투자 요금인상 불가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수돗물 누수의 손실로 인한 경영 적자를 줄이고자 2014년부터는 노후관을 개체하고 관망을 정비하는  관망선진화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20년이상 노후관이 129㎞나 되는 등 누수가 심각하여 총297억원의 예산으로 상수도관 시설개선에 투자할 방침을 세우고 올해 8억원을 투입하여 유수율제고사업으로 누수탐사 및 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노후관개체사업으로 4년간에 걸쳐 총28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14년에 45억원으로 시내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여 현재 52%의 유수율을 85%이상 올리기로 하였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4년간에 걸쳐 총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에 82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90%의 상수도보급률을 95%까지 확장하며 정수장 리모델링공사 등에 20억원을 투입하여 맑은 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상수도요금이 2001년도 인상 후 현재까지 동결되어 공급가가 생산원가에 크게 떨어져 현재 31%의 요금현실화를 내년부터 10%의 요금인상을 시작으로 50%가 될 때까지 매년 단계적인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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