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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또 바뀐다
칠보벼 탈락, 삼광 운광 2개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또 바뀌었다.
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4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선정심의회를 열고 2013년도 매입품종인 칠보 삼광 운광 3개 품종 가운데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칠보품종을 탈락시키고 삼광 운광 2개 품종으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쌀농업인단체 유통업체 정부양곡도정공장 관계자 등 위원 13명 중 10명이 참석했다.
영천시 연도별 공공비축매입품종을 보면 2008년 화영.새추청.오대벼 3개 품종, 2009년 삼광벼.새추청.오대벼 3개 품종, 2010년 삼광벼.새추청 2개 품종, 2011년과 2012년 운광벼 새추청 2개 품종, 2013년 칠보벼.삼광벼.운광벼 3개 품종으로 매년 매입품종에 대한 변화가 있었다.
시관계자는 “품종마다 장단점이 있어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경북도에서 매입품종의 수를 2개 품종 이내로 선정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 칠보벼는 품질은 좋은데 평균적으로 봤을 때 고온과 도열병에 약해 농가에서 원치 않았다”고 탈락시킨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영천시 벼 재배면적은 3,422ha다. 이중 정부보급종은 칠보 661ha, 삼광 466ha, 운광256ha 등 1,572ha로 전체면적 대비 4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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