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신녕면 의용소방대 보름달 같은 이웃사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0. 2. 17:00
반응형

 

                        한가위 맞아 보름달 같은 이웃사랑
                        신녕면 의용소방대

 


신녕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16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20포(20kg/포) 및 양말110세트를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화재 발생 시 내집안 일처럼 달려와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신녕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설, 추석, 연말에 기초수급자,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7년째 쌀, 양말 등 다양한 성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하팔근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 각자가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60명의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했으며 “베풀수 있어서 더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