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경북씨름왕 탄생 ... 황순남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4. 08:00
반응형

 

                         경북씨름왕 탄생 ... 황순남씨

 

경상북도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600여명의 씨름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부문은 시·군 대항 단체전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뉜 남자부 7개 부문,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으로 나뉜 여자부 3개 부문에서 열전을 펼쳤다.
영천시는 여자부 무궁화급에서 황순남 씨(40·야사동)가 씨름왕이 되고 3위는 이정남 씨(47·망정동)가 차지했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11월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