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무량사의 가을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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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사의 가을은

 

 

 

        화산면 화산리에 있는 무량사에 가을이 왔다.

        오지 않으려던 가을이었지만 들앞엔 벌써 빨간

       고추가 작은 들을 가을로 이끌고 있다.

       법산 주지스님의 가을 설법은 자비와 사랑을 가득 담았다.

 

       미운 마음을 가지면 모두가 미워지며

           고운 마음을 가지면 모두가 밝게 보인다.

 

         들 앞에 기생꽃, 백일홍, 호랑나비, 벌새 등은 우주의 자연을

   담아둔 작은 우주를 이루고 있는 곳

무량사

 

 

무량사 대웅전에는 가을 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주렁주렁 인심좋은 박이 열려 있다

들 앞에 있는 고추밭

기생꽃 백일홍에 나비가 찾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백일홍

 나비가 날아와 꽃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벌새가 날르는 모습 원안

벌새가 앉아 있다. 검은 원안

 

             자비롭고 부드러운 미남형의 모습을 갖춘 법산 무량사 주지

 

               무량사 054) 337 - 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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