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19일부터 을지훈련 가져, 튼튼한 안보가 국가경쟁력

 

 

                  튼튼한 안보만이 국가경쟁력 강화
                  교육지원청 19일부터 을지훈련 가져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등 끊임없는 국지도발 가능성 상존에 대비한 다양한 위기상황을 실전훈련과 연계한 201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8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을지훈련실시에 앞서 지난 12일 청직원을 대상으로 3층 회의실에서 북한체제의 현실을 부각시키고 튼튼한 안보만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안보동영상 시청과 개인별 전시임무 주요조치 등 위기상황 매뉴얼 교육을 함께 가졌다.

 

훈련을 알리는 현수막이 교육지원청 건물에 붙어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의 중점 현안과제 도상훈련은 전시 시설동원 학교 효율적인 재배치와 적 및 불순분자의 사이버 공격시 대응방안, 전시 학교시설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전시 학교 급식지원 방안에 대하여 일일상황 보고시 각 부서별로 훈련내용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 충혼탑참배와 안보현장을 견학하며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대규모 정전사태대비 ‘전국 소등행사’도 이번 을지훈련에 포함하여 실시된다.

이규호 교육장은 “이번 을지훈련을 계기로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훈련 마지막 날에는 자체 강평을 통하여 잘된 점과 미흡한 점 등 2013 을지연습 강평보고로 이번 훈련을 종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