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일본 독도 출현 해마다 증가, 정희수 국회의원 분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19. 14:00
반응형

 

                       일본 독도출현 해마다 증가
                       정희수 국회의원 

 


최근 5년간 일본의 순시선과 군함 등이 독도에 출현한 가운데 2012년에 가장 많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국방위원회 정희수 국회의원(영천)이 합참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08년~2013.6월) 일본의 순시선, 군함 등의 독도 출현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


세부적으로 지난 2012년 일본 순시선의 독도 출현은 99회에 달했으며 2010년부터 한 번씩 출현했던 일본 군함도 지난해에는 6차례나 출현했다.
또 지난해 독도에 출현한 군함 6척 중 5척은 구축함, 1척은 훈련지원함으로 구축함 중에는 7,200t급, 6,200t급, 5,200t급, 4,000t급 등 대형급도 포함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지난해 일본의 순시선과 군함이 독도에 105회나 출현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독도의 일본의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다각적인 외교 노력과 독도 도발시 강력한 대응으로 우리 영토에 대한 굳건한 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표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