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 운영, 감사관실 예산 낭비 방지 도덕적 헤이 사전 차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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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 운영 강화

 감사관실에서 예산 낭비 방지 및 도덕적 해이 현상 사전 차단

 

 

  경북교육청은 각종 비리행위와 예산낭비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법인카드의 위법․부당 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클린카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분할 결제 및 동일 업소 반복 사용, 심야․휴일 또는 근무지 이외 지역에서 사용, 사용금지 업종 이용 등 부당 집행이 의심되는 건을 시스템에서 확인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패 통제 장치이다.


   관리대상은 도교육청 각 부서,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법인카드이며, 감사관실에서는 수시로 사용실적을 모니터링하여 부당 집행이 의심되는 사항은 해당 기관에 소명자료를 요구하여 필요한 경우 행․재정적 조치를 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의하면, 업무추진비는 신용카드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모든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 대한 적정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감사관실 관계관은“클린카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강화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 해이 현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교육청 전반의 청렴성 제고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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