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대구대 청년 ceo. 이상근 대표. 재영대구농고

 

                   학생들의 희망 꽃피워 주세요…장학금 기탁

 

재)영천시장학회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영천시와 대구대가 추진하는 청년CEO육성사업의 청년 창업자 일동이 지난 23일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대구대 청년 ceo

홍순덕 대구대 산학협력단 팀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영천시·대구대 청년CEO육성사업의 대표적 성공CEO들이 본 사업을 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창업자 대표 일동은 “앞으로 지역의 대표 기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고, 창업자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완산동 역전식육식당을 운영하는 이상근 대표가 100만원, 재영대구농고 총동창회(회장 임인식)에서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상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교육을 위해 애쓰는 장학회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영대구농고 총동창회 임인식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창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보다 의미 있게 쓰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마음들이 널리 퍼져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학회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장학사업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