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친환경 벼 우렁이가 최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7.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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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친환경 벼 우렁이가 최고
                 친환경인증 과수 확대

 


영천시는 금년도 유기농확대중점육성사업으로 39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친환경농기자재 및 유통생산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하여 우렁이농법을 확대하여 337농가 520ha에 우렁이를 지원했다.


친환경 우렁이는 모내기 후 10일이내 뿌려 논바닥을 기어 다니며 잡초를 잡아주므로 다른 농법에 비하여 일손을 절감하여 경제적이며 겨울에 월동을 못하고 얼어 죽어 생태계에도 안전하여 친환경농법에 가장 알맞은 농법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북안면은 200농가 163ha를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북안면 벼 전체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이 기대된다.
또 과수 농가에게 승용제초기, 퇴비살포기 등 친환경농기자재를 집중 지원한 결과 친환경 인증 농산물이 포도, 사과, 살구, 블루베리, 첼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5월 화남면 신호리 골벌포도작목반(대표 정대식)은 포도 1.7ha를 무농약 인증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영천시는 무농약이상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하여 2011년부터 3년간 유기농확대중점사업을 시행하여 2010년 무농약이상 인증면적 175ha에서 현재 507ha로 335ha이상 확대 되었으며 벼 338ha, 채소 101ha, 과수 27ha, 기타(약초등) 41ha로 품목도 다양화를 이루고 무항생제 축산물 등 축산분야까지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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