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마늘 농가 수매가 결정 앞두고 다소 실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7.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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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농가 수매가 결정 앞두고 다소 실망


o...신녕면 마늘 농사가 수확을 완료하고 수매가 결정을 앞두고 다소 실망스런 분위기.
농민들은 “수매가가 얼마에 결정될지 궁금해 하나 지금 곳곳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을 보면 대충 짐작한다, 예년 보다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가격 하락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동해 입은 작물 보다 그렇지 않은 작물의 작황이 너무 좋아 생산량이 넘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한다”며 가격에 대해 나름 분석.
신녕 농협과 면사무소 등에서는 “가격이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 현재 보다 약간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 최종 결정 시기에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며 가격 형성을 예측.
마늘 시세는 현재(7월 4일) 서울 가락시장에 난지형 10kg 상품(최고)이 31,000원 하품(최저)이 1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구 시세는 21,000원 22,000원 선으로 약간 더 내려가기도.
양파 시세는 대구 기준으로 10 kg당 6,500원에서 7,500원에 거래.

 

                  경상북도 부동산 세 우려 목소리 대두

 

o...최근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거래세율의 영구인하, 보유세 강화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대두.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4%인 취득세율(9억 원 이하 1주택 2%)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 낮은 세율을 고정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부족한 세수는 보유세인 재산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지방세수 보전방안을 보면, ?재산세 과표의 상향조정을 통한 재산세 인상,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지방 이양 등을 통한 보전할 방침.
이에 대해, 경북도 등 지방자치단체는 실질적인 지방재정에 대한 보전책 없는 정부의 방침은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과 납세자에게 부담만 지울 것이라며,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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