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선 과학관, 과학교사들의 봉사활동

                    최무선 과학관, 과학교사들의 봉사활동

 

최무선 과학관에서 과학교사들의 봉사활동이 열리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최무선 과학관에서는 영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과학교사 모임인 천사모(회장 정기원 중앙초 교감, 영천을 사랑하는 모임, 30명으로 구성) 교사 4명이 나와 ‘DNA 이중 나선구조’ ‘-196도 극저온 세계’ ‘요술 풍선 세계’ ‘투석기’ 등 각 부분별 체험으로 학생들과 과학을 토론했다.

 

이중나선구조를 관찰하는 학생들

교사들은 매주 토 돌아가면서 봉사활동하고 학생들은 특별히 초청하지는 않으나 사전 공지를 통해 최무선 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이면 누구나 생활 과학을 체험하고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극저온 세계를 실험하는 교사와 학생들

이날 지도 담당인 임종탁 교사(영천고)는 “교사들은 토요일도 근무한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오늘은 학생들이 많아 더 보람차다”면서 “천사모는 과학 봉사 뿐 아니라 천연염색, 캠프활동(재료비는 행정에서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학생들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험 모형을 열심히 만드는 교사와 학생들

 

이날은 단체로 최무선 과학관을 찾은 지체장애 학생들과 함께 과학체험을 하기도해 어느 때 보다 값진 봉사였다.

 

최무선 과학관을 찾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