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장기 초.중 육상대회

 

                 빨리 뛰고, 높이 뛰고, 멀리 뛰고
                 교육장기 초·중 육상대회

 

영천지역 초·중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빨리 뛰고, 높이 뛰고, 멀리 뛰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지난 6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3교육장기초.중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꿈나무 육성에 목표를 두고 치러진 이번 대회는 75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별 학생수의 감소에 따라 초등학교 3부, 중학교 2부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종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80m, 100m, 800m, 400mR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를 하였으며 중학교는 100m, 400m, 3000m, 400mR,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를 개최했다.

이규호 교육장은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종목으로서 얼마전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했던 영천시 선수단의 경기결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영천에서 개최 예정인 도 단위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이 자기 자신과 학교, 지역의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결과 초등학교는 포은초(1부), 단포초(2부), 청통초(3부)가 각각 우승했고 중학교는 영동중·성남여중(1부), 신녕중(2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