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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 돌무덤 발견-영천시 경계탐사대
고분이 발견됐다.
영천시 경계탐사대(대장 김영모)는 지난 11일 오전 신녕면 치산리와 군위군 산성면 백학리 경계지점을 탐사했다.
돌무덤을 발견하고 설명하는 옥영준 대원
이 과정에서 아주 오래된 고분인 돌무덤을 발견하고 대원들이 무덤 연대를 추측키도 했다.
무덤에 대해 옥영준 영천시산악연합회장은 “돌로 무덤을 만든 것을 보니 천년 정도는 된 것 같다.
옆에 있는 소나무가 자란 것도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무덤 앞에 기와장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시묘살이를 짐작케 했다”면서 “문화재 가치는 어느 정도 까지는 모르겠으나 향토사 연구회 등에서 연구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돌무덤 바로옆 소나무가 중간 구멍이 나채 자라고 있다
이에 김영모 대장도 “향토사에도 발견되진 않았던 것 같다. 학술적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원들에 돌무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차후 문화재 관련 연구회에 의뢰해 보기로 했다.
돌무덤에 대해서 설명하는 김영모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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