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노인돌봄 서비스 강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4.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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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돌봄서비스 강화한다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확충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경상북도는 독거노인 돌봄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 추진에 부응하고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확충과 노인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노인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관리사를 파견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가사와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서비스 등이며

 

○ 현재 75억원의 예산으로 750명의 독거노인관리사를 파견하여 독거노인의 안부확인과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인력을 금년 중 추가 선발하고, 종전 수혜대상이 3천여명인 노인돌봄종합서비스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수혜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 또한, 독거노인 댁내 활동감지, 화재 및 가스유출 감지 등 안전 모니터링과 응급시 구급을 위해 작년 문경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던 응급안전돌보미사업을 금년에는 전체 시군으로 확대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365일 24시간 안전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 실제 도움이 필요하나 노인장기요양 등급(1~3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급 외 판정자를 대상으로 식사·세면도움, 외출동행 등의 활동지원서비스나 취사, 세탁, 청소 등의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은 금년 4월부터 신규 대상자 선정시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노인돌봄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고, 특히 독거노인에 관한 돌봄 강화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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