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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국민행동요령 몰라
실전따로, 교육따로
전시 국민행동 요령을 시민들에 물으니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에 다가가 “전시 공습경보 발령시 어디로 피합니까”라고 물으니 “가기는 어디로 가는지” “뒷산으로 간다” “가만 있는다” 등으로 대답했다.
또 “전시 대피시설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라는 물음에 “영천에 무슨 대피시설이 있느냐” “서울 등에만 있지 영천에는 없다” “한 번도 못 봤다” 등으로 대답했다.
아파트 지하 대피소
이에 영천시 민방위 담당부서는 “일부 읍지역과 면에는 없어도 시내를 비롯해 시 전역 대피시설은 49개소가 있다. 모두 지하를 대피소로 하고 있다”면서 “민방위 훈련 등에서 공습경보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수차 방송했는데 시민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건 이해가 어렵다. 이번에도 전시국민행동 요령 전단지를 제작해 시민들에 나누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정에서 전시대비 반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자기와 상관없는 일은 너무 무관심하게 지나는 무관심주의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영천의 대표적인 대피시설은 금호우방타운 지하, 영동새마을금고, 청구, 망정주공, 창신 지하, 여성복지회관, 태평스카이맨션 등 49개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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