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3학년도 초등교육지도자 연수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4.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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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초등교육지도자 연수회 개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문화 창조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500명의 초등교장과 현장과제 해결 방안 모색

 

경북교육청은 인성 교육, 교실 수업 개선, 기초학력 신장, 독서․토론 교육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3학년도에도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수업 문화 창조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도내 유․초등학교 교(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2013학년도 초등교육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 Talk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들에 대해 토론하고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한 소통으로 현장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과 주제 강연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맞추어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문화를 창조하는 데 연수 중점을 두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풍토 개선을 위하여 수업 개선 동아리 운영과 수업 개선 공모제 운영을 통해 수업 개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둘째, 수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연수와, 마일리지제, 컨설팅 장학을 활성화하여 수요자 맞춤형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셋째, 수업 현장의 변화를 위해 3Up & down 실천, 어울림 3담꾼 육성, 1교사 1수업 브랜드 확산으로 학생 활동 중심의 자기 수업 개발을 지원하고,

넷째, 수업 문화 평가, 학생의 미래 역량 평가,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평가 체제를 구축하여 평가를 하는 등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으로 수업 문화를 바꾸어 나가는데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서는 학교 폭력 예방,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의 내용들을 전문 강사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 이산초등학교와 아포초등학교의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선도 학교들의 학교 문화 개선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생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전개하여 감성이 풍부하고 창조적 사고를 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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