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체육 꿈나무 15명 경북 대표선수 선발

 

영천시 체육 꿈나무 15명 경북 대표선수 선발,

5월 대구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출전

 

지역의 체육 꿈나무 15명이 경북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경북소년체전 영천시선수단은 지난 3월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천을 포함한 10개 시군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영천에서는 육상 수영 유도 탁구 태권도 종목이 개최됐고 영천시선수단은 7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5명이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종목별 선발내용을 보면 육상에서는 여초부에 출전한 조현지 양(여초 800m 임고초)과 안효은 양(여초 멀리뛰기 고경초)이 선발되었고 박신효 양은(여초 400mR 중앙초)에 선발되었다. 또 남중부에 출전한 김대영 군(400mR 영동중)과 여중부에 출전한 심산순 양(400m 영안중)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현재까지의 기록을 감안하면 조현지(임고초 800m)양은 전년도 소년체전 기록을 볼 때 앞으로의 연습기간을 잘 마무리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영에서는 초등부 남초부 신동경(중앙초 6학년) 군이 자유형 50m와 100m에 선발되었고 이지원 양(개인혼영 200m 접영100m 중앙초), 이보경 양(여초 평영50m 100m 중앙초), 이세연 양(여초 배영 100m 평영100m 중앙초)이 각각 선발되었다.

탁구는 초등부에 안유정 양(여초 포은초)과 중등부 박지연 이민지양(여중 영천여중)이 각각 선발되었다.
유도 남중부에서는 김동우 군(금호중 -81kg급)이 선발됐고 태권도는 포은초 이혁륜 군(남초 핀급)과 영천중 박수혁 군(남중 미들급)이 선발되었으며 박수혁 군은 메달 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5일 부터 5월28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