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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 바르게살기 동부동위원회 의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3.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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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활성화 저렴한 마케팅 행사 최고

 

o...지난 12일 전통시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시장 상인회 이사회에서 정규정 이사는 “전통시장 가격과 마트 가격이 너무 차이난다. 실례로 배 하나가 6천5백 원에 거래되나 전통시장에선 3천원에 거래하고 있으며, 과일 딸기도 마찬가지다. 이를 기회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 저렴한 마케팅 등이 필수며, 지난해 라면과 다시마 등을 원가 이하에 팔아 마케팅 면에서는 성공했는데, 올해도 그런 행사를 계속 해야 한다”고 강조.
이에 김영우 회장은 “예산이 확보되면 추진하겠다. 그러나 마케팅 행사시 (행사 품목)동종 업종 상인들이 상당히 싫어한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효과가 있으나 소수의 동종 상인들도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고충을 설명.
한편, 지난해 상인회 마케팅 행사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이름 있는 상품을 원가이하로 판매해 상당한 인기를 누리기도.

 

                   바르게살기 동부동위원회 의리에 칭찬


o...봉사왕 양길홍씨가 세상을 떠나자 바르게살기 동부동위원회의 의리에 사람들이 칭찬.
바르게 동부동 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양씨를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성금 8백만 원을 모아 쾌차의 뜻으로 전달하는 등 그야말로 큰 의리를 보였으며, 특히 바르게 동부동 이상완 회원의 선행을 가장 많이 칭찬.
이 회원은 양씨가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병문안과 투병 소식을 알리고, 거의 매일 찾아와 휠체어를 태우고 다니거나 아님 병실에서 운동을 시키는 등 그야말로 지극 정성.
이를 보는 이들도 “정성이 너무 극진해 이상하다”고 할 정도.
이 회원은 지난 3일 새벽 양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도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병원으로 달려와 장례식 등 절차를 가족과 의논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례 마칠 때 까지 솔선수범해 칭찬이 계속되고 바르게 동부동위원회의 의리도 높이 평가.


 

                청통초등학교 교사 학습지도 학부형 만족


o...청통면에서 청통초등학교에 보내는 학생 부모들은 청통초등학교 교사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방식에 대해 대체로 만족.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모두 여기에 다니고 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 전체를 알고 우리 또한 선생님들을 다 알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좋은 점이 많다”면서 “공부 뿐 아니라 방과 후 지도 등을 통해 차분하게 만드는 인성 교육이 무엇보다 좋다. 선생님들을 믿고 있으니 아이들이 학교에 있을 때 부형들 마음이 제일 편하다고 한다”며 학교를 자랑,
이 학부모는 또 “현재 학생 수가 학년당 11명 전후이나 청통면에 거주하는 학부형들이 모두 이곳에 보내도 지금보다 배로 늘어날 것인데, 인근 타 지역으로 아이들이 나가 다닌다”면서 “어릴 때는 공부 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잘 뛰어노는 것이 중요하다”며 덧붙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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