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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로타리클럽 자매결연 마을서 주민잔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3.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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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마을서 주민잔치 베풀어
포항 영일만 로타리클럽

 


포항 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서종락)은 지난 9일 자매결연마을인 임고면 평천1리를 찾아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주민위안잔치를 베풀었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잔치는 회원들의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게 만들었으며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각설이 타령과 풍물놀이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선물까지 전달하여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행사를 준비한 서종락 회장은 “조그만 선물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평천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일만로타리 클럽은 매년 평천리를 찾아 주민잔치를 열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방의료봉사, 농기계수리, 영정 사진촬영, 경로당에 가전제품을 전달하는 등 자매마을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마을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김인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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