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희망키움 통장 내일키움 통장 신규 모집 시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2.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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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희망키움, 커지는 내 일(my job)의 꿈

 2. 26일부터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신규 모집 시작

 

 

  경상북도는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탈수급을 촉진하는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사업 2013년도 신규 대상자모집한다고 밝혔다.

  ○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제1차 모집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총8차에 걸쳐 희망키움통장 1,100가구, 내일키움통장 1,200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통장은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본인의 저축액에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과 민간매칭금을 덧붙여 최대 5배인 1,7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3인 가구 기준)

  ○ 대상자 모집기간 중에 일하는 기초수급 가구 중 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참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3. 11∼3. 13기간중 시·군에서 수급가구 여부, 가구원 소득, 가구원수, 자립의지 등 서류심사를 통하여 최종 14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희망키움통장 적립 도중에 탈수급하더라도 사업․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가 될 때까지 희망키움통장을 유지할 수 있으며, 희망키움통장을 통해 수급자의 지위에서 벗어나는 경우에도 수급자로 다시 떨어지지 않고,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2년간 교육․의료급여를 지원한다.

  ○ 적립금은 탈수급 시에 지급되며,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 소규모 창업 등 시군에서 승인받은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금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내일키움통장은 1차에 15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시장진입형 및 사회적일자리형의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성실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의 본인저축액에 내일키움장려금(본인저축액의 1:1) 및 내일키움수익금(월 평균 8만원)을 지원받아 3년 기준 평균1,100만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 3년 이내 일반노동시장 등으로 취・창업 및 시・군청에서 시행하는 금융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상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탈수급 의지를 북돋우는 동시에 일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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