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현장행정 전문가, 지방행정 달인에 등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2.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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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행정 전문가, 지방행정의 달인에 등극

 

 

 행정안전부 주최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경북도 공무원 2명 선정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경북도 공무원 2명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 화제의 주인공은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이우식氏(52세)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김진원氏(53세)로 농업분야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문경 이우식氏오미자의 달인으로 지난 7년간 문경오미자산업 육성에 몰두하며 오미자의 가공․상품화에 성공하였다. 특히, 2005년 당시 41억원이었던 문경오미자산업 총소득을 현재 1,000억원 이상의 지역일등 농산업으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 또한, 예천 김진원氏친환경 미생물 개발의 달인으로 축산농가 생균제와 친환경 살충제, 작물재배에 유용한 미생물 등을 개발했으며, 농업관련 기술사 3개를 보유하여 현장에 접목,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공무원의 일과 업적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사기진작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 이번에 선정된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는 전국 112명의 후보자가 응모하여 5개월간의 예비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13개 분야 18명의 엄선된 달인이 탄생했다.

 

그 동안 경북도는 이번 대회 달인 배출을 위해 홍보포스터를 전 시군에 배포하고, 달인 설명회 개최, 직원전용 게시판을 통해 홍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전국 18명의 달인 중 2명의 달인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또한 이번 수상자를 포함, 전국 69명 달인 중 경북도는 6명의 달인을 배출하게 되었으며, 선정된 6명의 달인 중 4명이 농업 분야의 달인으로 지정되는농업 종주道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상북도 김재홍 행정지원국장은 “달인이라는 주제가 현장행정에 접목되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상」을 정립, 대국민 공직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은 2월 15일(금) 오후 2시, 서울 정부청사(별관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우식 문경시

                                                김진원 예천군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 개요.

 

 

달인 수상자 및 공적내용

 

인 적 사 항

주 요 실 적

이우식(52歲)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오미자의 달인]

- 2005년 41억원 규모 오미자산업 1,000억원 규모로 성장

- 세계 최초 오미자 가공 상품화에 성공하여 소비시장․고용․

부가가치 창출 및 유통체계 개선

- 문경오미자 브랜드 특허등록 등

김진원(53歲)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친환경 미생물 개발의 달인]

- 축산농가 생균제 개발로 무항생제 축산 구현

- 친환경 영농을 위한 유용미생물 개발

- 살충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루이 방제용 살충제 개발

- 시설작물 과학화를 위한 관비자동화 재배기술 보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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