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국비예산 400억 원 확보 기업유치 청신호,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 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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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예산 400억원 확보… 기업유치 청신호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330억 
                             바이오메디칼기술센터 380억

 


영천시는 2013년 최종 의결된 국비 예산 확보로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2013년 정부예산에 R&D분야의 핵심사업이 최종 반영되어 향후 관련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예산확보는 기업하기 좋은 부자 도시 영천으로서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여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는 330억원(국비 220, 지방비 110) 예산으로 2015년까지 3년간 시험평가센터를 건립, 신뢰성 향상 및 시험평가 장비와 국제 인증 지원 프로세스 등이 구축되는 사업으로 국제공인 항공전자시험평가 구축 사업시행에 탄력을 기할 것이며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항공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선도해 나아갈 계획이다.

보잉사가 투자계획한 지구에 임베디드 연구소가 들어서 있는 녹전동

 

또 바이오메디칼 R&BD 기반구축사업은 380억원(국비205, 지방비90, 민간85) 예산으로 사업기간 2013년부터 5년간 메디칼 정밀 금형 설계 및 시작품제작 시설, 의료용 소모품 멸균을 위한 전자선 멸균시설, 관련기업 입주 시설 등이 구축되는 사업으로 바이오메디칼 산업의 중심 메카로서 입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항공과 바이오메디칼 관련 R&D 예산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영천시가 자동차부품산업, 섬유·기계·가공 등의 일변도 산업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항공산업과 의료산업 등으로 산업의 다변화를 통한 기업투자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며 “이번 예산확보를 바탕으로 2013년 계사년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기업들의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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