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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태권도 선수
이동언·염효섭 세계선수권대회 한발
영천시청태권도선수단 이동언(80㎏)과 염효섭(68㎏)이 2011 세계선수권대회(5월 1~6일·경주)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진출했다.
이동언 선수
염효섭 선수
이동언은 지나 17일 경주체육관에서 폐막된 201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 남자 80㎏급 준결승에서 인교돈(용인대)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발목부상으로 결승전을 기권한 이동언은 1, 2위에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최종 평가전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또 염효섭은 2009년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와일드 카드를 받아 최종평가전에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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