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을 이원 째즈 락 페스티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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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을 이원 Jazz&Rock Festival

 

                                     동장군의 한파가 거리를 서성대며 임진년(壬辰年)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지역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싣기 위한 “Adieu 2012 Jazz&Rock Festival이 노래하는좋은사람들과 호원대 실용음악과 밀크 공동주최로 2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음악에 관심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청소년들과 시민여러분에게  호원대 실용음악과 “밀크”팀의 다양한 재즈풍 연주곡과 대중성이 강한 펑키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백석예대 김민성 객원보컬도 찬조출연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길거리 공연을 통한 난치병 아동들의 수술비 지원으로 익히 알려진 노래하는좋은사람들의 7080 락,발라드 공연으로 모든 관객과 하나되는 멋진 추억의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호원대 밀크는 5인조 그룹으로 각 뮤지션을 살펴보면 베이스 서상환,기타 김남웅,피아노 오혜성,보컬 권순찬,드럼 정요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재즈 연주곡인 로이 하그로브의 스트라스부르 세인트 데니스를 시작으로 약1시간 정도 다양한 장르의 팝, 평키, 발라드 풍의 재즈음악으로 진행되며 요즘 유행하는 강남스타일과 캐롤메들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하는좋은사람들(회장 권성호)은 이번 공연에 기타 김호철, 베이스 박준현, 보컬 박현남, 음향 김종호, 섭외 정기대 등 5~6명이 참여하지만 평소와 마찬가지로 대중성이 강한 멜로디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준비중에 있다.

 

호원대 밀크와 노래하는좋은사람들

  정통재즈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의 수준 높은 연주곡과 발라드, 락, 펑키락음악의 정교함을 기대해도 좋다며 무료입장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은 자신의 재능이 한 단계 발전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은 공연을 통하여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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