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회장 선거 김상호.서정구 2명 입후보

 

                 한농연 회장선거 김상호.서정구 2명 입후보

 

한국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장선거에 2명이 입후보했다. 지난 6일 (사)한농연영천시연합회 제14대 선거직 임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에 따르면 회장선거에는 김상호 서정구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명을 뽑는 감사에는 김상호(청통)씨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4명을 선출하는 부회장에는 박춘련(금호), 박금태(화북) 2명이 입후보했다. 선출인원에 미달된 감사 1명과 부회장 2명은 정기총회 이후 실시되는 투표에 앞서 추가로 후보등록을 받는다. 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김상호(48, 금호읍) 후보는 “농업 농촌 농협과 함께 발전하는 한농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한농연영천시연합회사무국장과 금호읍회장을 역임했으며 금호농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2번 서정구(53. 고경면) 후보는 “한중 FTA추진으로 농촌이 어렵다. 각 지역 단위 조직을 활성화시켜 연합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농업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단합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한농연 고경면회사무국장 부회장을 거쳐 회장을 맡고 있으며 영천축협 이사를 역임했다.

선거는 오는 12월20일 농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연천시연합회 회원 1,188명 가운데 선거인수(대의원)는 58명이다. 임기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