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희망원 설립 6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

 

                 영천희망원 설립 6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

 

 

영천희망원(원장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설립 6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가 지난 29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김태옥 시의장, 전국 각 시도 아동복지회장 등과 6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이상근 원장은 “멋진 가을에 여러분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해 기쁜 마음 가득하다”면서 “지역복지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희망원생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합창단이 가을밤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화영 교수(계대 음대), 바리톤 이인철 교수(영대 음대), 김영찬 섹스폰, 인칸토솔리트앙상블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특히 영천희망원생들이 출연한 오카리나 합창은 가장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음악회는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으며, 돌아갈 때는 간단한 기념품이 참석자들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