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선진지 견학

 

영천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선진지 견학

총무위원회 부산문화마을, 산업건설위원회 제주 경마공원

 

 

영천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 선진지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전묘순)는 지난달 28일부터 2박3일 동안 부산과 제주도 일원에서 선진시설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제주도 올레길, 제주목관아, 동문재래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광자원의 장단점을 파악한데 이어 부산시 감천동 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지역 현안사업인 별별미술마을 사업과의 비교분석으로 각종대안과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 문화마을을 방문한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낙온)는 지난달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경마공원, 마라도 성읍민속마을, 남해독일마을, 거가대교 등을 다녀왔다. 제주경마공원에서는 한국마사회 정형석 제주경마사업처장을 만나 영천경마공원의 발전방향과 말(馬)산업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관광지에 대한 현장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알아보고 지역현안사항에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장단점 파악에 주력했다.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시의회는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의 선진시설을 견학했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지식은 의정활동의 자료로 활용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