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16회 금호읍민체육대회 개최, 교대1리. 호남리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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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6회 금호읍민체육대회 개최

 


금호읍 체육회(회장 이재섭)에서는 지난 20일 금호공설운동장에서 읍민 5,000여명을 비롯하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도.시의원 및 기관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잘사는 영천! 부자되는 금호!”라는 슬로건 아래 제16회 금호읍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회장은 “경마공원 보잉사 등 즐거운 소식이 가득해 시민들의 마을을 들뜨게 하고 있다”면서 “읍민들도 나쁜 일을 잊어버리시고 하루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식전행사로 금호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영천승마동우회의 기마대 퍼레이드가 이어졌으며, 각 마을별 선수단들의 화려한 입장식과 함께 3사관학교 군악대의 군악대 시범이 대회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금호체육의 대명사 씨름 리별 대항전이 가장 인기를 모았다


줄다리기, 400계주, 씨름, 윷놀이 등의 경기를 통한 각 리별 대항전과 리별 노래자랑 대회가 열렸다.

결과는 1부 우승 교대1리(이장 김중한) 준우승 구암리(김희철) 3위 신대리(김무수), 2부 우승 호남리(최병기) 준우승 어은리(강희만) 3위 대미1리(최광섭), 노래자랑 대상에는 추상범씨(덕성리)가 차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김규생 금호읍장은 “1975년 첫 대회가 개최된 후 이번이 열여섯 번째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금호가 영천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하며 함께해준 읍민들과 출향인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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