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축협 감사 도중 감사담당자 불우이웃 도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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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협감사 도중 불우이웃 도와
                  농협중앙회 검사역


농협중앙회 검사역이 영천축협에 대한 정기감사 기간 중에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 검사국소속 검사역들이 지난 17일 형편이 어려운 중앙동 소재 박 모(지체장애)씨의 가정을 방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협 중앙회 우선택 감사수반과 검사역들은 10월15일 부터 시작된 영천축산농협(조합장 정동채)에 대한 정기감사 기간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이웃돕기에 나섰다는 것.


정재석 영천축협 상임이사는 “경직된 감사기간 중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난 후 농협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다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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